울산불교, 원력 성취·복력 증장 기원 신년인사회
울산불교, 원력 성취·복력 증장 기원 신년인사회
  • 김하늘
  • 승인 2024.01.2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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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사 보광당서 삼귀의례·연중행사 사업보고·사홍서원 등
울산의 원력 성취와 복력 증장을 기원하는 ‘2024(2568) 갑집년 울산불교 신년인사회’가 24일 해남사 보광당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삼귀의례를 하고 있다.
울산의 원력 성취와 복력 증장을 기원하는 ‘2024(2568) 갑집년 울산불교 신년인사회’가 24일 해남사 보광당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삼귀의례를 하고 있다.

 

울산시불교종단연합회가 울산의 원력 성취와 복력 증장을 기원하는 ‘202 4(2568) 갑집년 울산불교 신년인사회’를 24일 해남사 보광당에서 봉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발원했다.

울산시불교종단연합회·조계종울산시사암연합회와 울산시불교신도회가 개최하는 이날 신년인사회는 불기 256 8년 갑진년을 맞아 원로 스님과 자치단체·재울기관장,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각계 지도자, 불교단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서 한 해의 무사안녕과 도시의 발전을 발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회는 울산불교종단연합회장 혜원스님, 이영수 울산불교신도회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의장, 김기현, 박성민, 이채익, 권명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례, 반야심경, 축원, 신년인사, 내빈소개, 신년사, 봉행사, 축사, 2024 울산불교연중행사 주요사업보고, 사홍서원 등으로 봉행됐다.

남수스님의 삼귀의례, 반야심경을 시작으로 덕진스님의 축원, 혜원스님의 신년인사가 이어졌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회장 헤원스님은 신년사를 통해 “추운날씨에도 먼 걸음해주신 불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문화호국의 중심 태화사지 복원, ‘복합문화공간 태화’ 건립, 태화강 연등축제의 세계화, 차문화 다도성지로서의 울산을 강조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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