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웹툰학과 교수와 학생이 참여한 도서 ‘웹툰으로 보는 반구천암각화 일곱이야기’가 나왔다.

이 책은 반구대암각화에 관련된 7개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내 독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 도서는 울산 울주군에 자리한 반구대암각화를 중심으로 한 7가지 설화를 다양한 시각과 풍경으로 그려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했다. 제작에는 영산대의 자체 웹툰 스튜디오인 ‘와이즈툰’을 주축으로 웹툰학과 교수인 이보혜, 최승춘 그리고 학생들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울산웹툰팸투어를 통해 현지에서 사전조사와 취재를 실시하고, 이 정보를 토대로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스토리를 완성했다. 김하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