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발달장애 예술가 환경예술 작품 특별展
시교육청, 발달장애 예술가 환경예술 작품 특별展
  • 김하늘
  • 승인 2024.01.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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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서 내달 18일까지… 가족 체험활동도 진행
울산시교육청이 다음달 18일까지 울주군 서생면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환경실천관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특별전시회 ‘그림으로 만나는 사라져가는 동식물’을 선보이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이 다음달 18일까지 울주군 서생면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환경실천관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특별전시회 ‘그림으로 만나는 사라져가는 동식물’을 선보이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이 다음달 18일까지 울주군 서생면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환경실천관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특별전시회 ‘그림으로 만나는 사라져가는 동식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선 환경오염으로 사라져가는 동식물을 주제로 발달장애 예술가 5명의 작품 23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참여작가는 김경재·김수광·선시우·심승보·안드레 등이다.

전시는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전시기간 매주 토요일 ‘나도 환경 예술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하루 2회 90분간 2팀씩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환경실험실에서 진행한다.

‘나도 환경 예술가’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 아름다운 동식물을 직접 그리고 전시하는 가족 단위 체험 활동으로 환경 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장애의 벽을 넘은 환경예술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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