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계획·예산 등 논의… “해외교류·동호인 리그 활성화”
울산시 축구협회가 지난 18일 2024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박규태 부회장, 고원춘 부회장 등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협회는 정태석 회장의 진행 하에 △업무보고 및 2023년 사업결과 △2023년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부터 울산시민축구단에서 활약하게 된 김재현, 김건하, 김동현, 김진형, 이찬민 등의 선수 소개와 윤균상 감독의 새로운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들었다.
이동진 전무이사는 “2024년에는 코로나19로 멈춰있던 해외교류 사업을 활성화해 더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50~60대 동호인들의 참여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동호인들을 위해 리그 및 대회를 더욱 활발히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덕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