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체조선수단은 지난 15~20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에서 동계 합동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5개교 선수 31명, 지도자 8명, 협회 임원 2명 등 40여명이 합동전지훈련에 참가했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 선수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합동전지훈련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기초체력강화와 기술습득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영광 울산시 체조협회장은 “앞으로 울산체조를 이끌어갈 꿈나무 선수들이 제주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해 한층 더 성장하게 됐다”며 “새해에는 협회에서 더욱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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