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 SW교육지원사업 보고회
울산정보산업진흥원, SW교육지원사업 보고회
  • 이정민
  • 승인 2024.01.1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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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된 전문강사는 학생·학교 밖 청소년대상 교육 격차 해소 기여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8일 5차년도 정보소외지역에 대한 SW교육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8일 5차년도 정보소외지역에 대한 SW교육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8일 5차년도 정보소외지역에 대한 SW교육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5차년도 SW미래채움사업 교육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SW미래채움센터 운영 및 정보소외지역 대상 교육방안 등 올해 교육 운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은 SW 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양성된 전문강사는 울산 지역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SW교육을 제공함으로써 SW교육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진훙원은 나아가 지역 내 특수학교, 일반고교(도움반), 청소년 수련시설, 기관 등과 연계한 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비교적 SW교육 체험이 어려운 정보소외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지원할 것이다.

이에 진훙원은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조선·화학 분야의 스마트산업 전환에 대비해 울산만의 특성을 살린 SW교육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시대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SW미래채움사업을 통해 SW교육 전문강사를 배출할 것”이라며 “또한 SW교육 체험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울산의 SW·AI미래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울산시와 함께 2020년부터 ‘SW미래채움 울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SW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SW전문강사 양성 및 일자리창출(90명 이상), SW교육 프로그램(연간 1만3천명 이상)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2022년 사업평가에서는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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