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협회, 정기총회·소설21세기 겨울호 출판기념회
소설가협회, 정기총회·소설21세기 겨울호 출판기념회
  • 김하늘
  • 승인 2024.01.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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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순 ‘현수선’·이경숙 ‘머무는 바람이 없기를’·류미연 ‘달팽이’ 등 담아
울산소설가협회가 발행하는 전문문예지 ‘소설21세기’ 43호 출판기념회가 지난 16일 중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소설가협회가 발행하는 전문문예지 ‘소설21세기’ 43호 출판기념회가 지난 16일 중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소설가협회가 지난 16일 중구의 한 식당에서 정기총회 및 ‘소설21세기’ 2023년도 겨울호(통권43호)·앤솔러지 ‘울산, 소설이 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협회에서 발행하는 반년간지 ‘소설21세기’ 이번호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부산, 경남, 대구 지역 작가들의 소설도 실렸다.

지역 소설가의 작품으로는 김화순 작가의 ‘현수선’, 이경숙 작가의 ‘머무는 바람이 없기를’, 김태환 작가의 ‘첫사랑’, 이레 작가의 ‘로맨스 스캠’, 류미연 작가의 ‘달팽이’, 권비영 작가의 ‘척박한 나의 정원’ 등이 실렸다.

영남권 작가들의 교류를 위해 김옥숙(부산) 소설가의 ‘시인의 아내’, 박영희(경남) 소설가의 ‘운하교를 건너는 그 별들은’, 신호태(대구) 소설가의 ‘낙인을 찍다’가 실려 의미를 더했다.

참여 작가는 강미·강정원·권비영·김태환·김화순·류미연·심은신·이경숙·이레·이양훈·이호상·전혜성·정정화 등이다.

한편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현 김태환 회장이 연임됐고, 강이라 소설가가 신임 사무국장으로 선임됐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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