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유록스는 국내 공식 판매되는 BMW 코리아의 모든 디젤차에 사용되는 요소수를 지속 공급하게 됐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베트남과 일본, 사우디 등 여러 국가에서 들어 온 요소의 품질 관리가 중요한 시점인 만큼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제조한 요소수가 안전한 선택일 것”이라며 “BMW 코리아의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상의 요소수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최근 메르세데스 벤츠, 볼보와 유록스 공급 계약을 연장한 데 이어 스카니아, MA N,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현대차·기아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까지 가장 많은 자동차 제조사에 순정 요소수를 납품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