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앤디워홀 작품 경주서 만난다
피카소·앤디워홀 작품 경주서 만난다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24.01.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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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작가 피카소, 앤디워홀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경주에서 열린다.

재)경주문화재단이 한수원아트페스티벌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展’을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해에서 오는 5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근현대 세계미술사를 총망라한 최대 규모로 마련됐으며,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고전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에선 모네, 세잔, 반고흐, 피카소, 앤디워홀 등의 원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기존 명화전시의 한계를 뛰어넘어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유화와 판화, 조각에 이르는 전 분야의 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17세기 네덜란드 황금기의 명작에서부터 인상파, 후기 인상파, 낭만주의, 라파엘 전파, 나비파, 야수파, 큐비즘, 컨템포러리 아트에 이르기까지 서양미술의 전반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작품들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립미술관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소장품으로 145점의 세계 명화와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명작들로 구성됐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본 전시 관람객에 한해 실감 미디어아트 체험전 ‘The경주:경주연대기’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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