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중 밴드·댄스부 학교폭력예방 공연
효정중 밴드·댄스부 학교폭력예방 공연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24.01.1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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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동아리 활동으로 행복한 문화 조성하고 싶어”

울산시 북구 효정중학교는 최근 체육관에서 학교폭력예방활동의 하나로 밴드부와 댄스부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자율동아리 어울림 공연을 했다.

‘대일밴드’ 밴드부와 ‘빛새온 D.F.U’ 댄스부는 효정중학교 자율동아리이다. 1년간 동아리 활동을 하며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직원 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밴드부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노래와 연주로 학생과 교사들이 하나가 될 수 있게 했다. 모두가 소중한 존재이고 상대방을 존중해야 한다는 가사의 노래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댄스부 역시 경쾌하고 시원한 몸동작으로 학생들의 환호와 지지를 받았다.

이갑이 교장은 “자율 동아리 활동으로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이 소통하면서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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