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성초, 지역사회‘사랑의 떡’나눔
옥성초, 지역사회‘사랑의 떡’나눔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24.01.1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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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 등 모은 쌀 60kg 기부로 만들어
울산시 중구 옥성초등학교는 최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시 중구 옥성초등학교는 최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시 중구 옥성초등학교는 최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옥성초 학부모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옥성초는 지난달 11~22일 14일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로부터 쌀 60kg을 기부받아 떡을 만들었다.

옥성초 교육공동체는 이날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학성경로당, 학성동 무료급식소, 중부 경찰서, 중부 소방서 등에 떡을 고루 전달했다.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떡은 인근 독거노인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학생들은 지역을 위해 애쓰는 분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편지도 써 떡과 함께 전달했다.

이명선 옥성초 교장은 “이번 떡 나눔 행사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사랑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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