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 과정서 불필요한 갈등 없도록 유념해야”
“유보통합 과정서 불필요한 갈등 없도록 유념해야”
  • 정재환
  • 승인 2024.01.14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미경 울산시의원, 정책 간담회 개최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지난 12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보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울산시의회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지난 12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보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울산시의회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지난 12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및 울산교육청 관계공무원들과 ‘울산시 보육정책 간담회’를 열어 유보통합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8일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이에 따라 올해 6월까지 영유아교육 사무가 교육부로 일원화되면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일원화가 시작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유보통합 모델을 도출해 2025년부터 현장에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울산교육청은 0세부터 5세까지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서비스를 차별없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유보통합 과정을 먼저 거쳤던 다른 나라의 사례에서도 통합 과정에서 많은 혼란과 갈등들이 도출된 바 있다”고 우려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불필요한 갈등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야 하며, 유통통합의 추진방향이 늘 우리 아이들을 위한 방향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이 힘을 모아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재환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