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 국회의원 ‘최우수 의정대상’
권명호 국회의원 ‘최우수 의정대상’
  • 정재환
  • 승인 2024.01.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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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락 전 울산시의원 ‘정명의정대상’… 한국유권자중앙회 선정·수여

권명호(국민의힘·동구·왼쪽 사진) 국회의원과 정치락(사진) 전 울산시의원이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6회 정명대상에서 ‘2023 최우수 의정대상’과 ‘정명의정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정명의정대상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한 해동안 국가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 공로자와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권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울산 국회의원 중 유일하다.

권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과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국감에서 문재인 정부의 핵심정책과 인사 실패로 인한 피해를 낱낱이 밝히며 대규모 감사를 이끌어냈으며, 조선업 협력사와 근로자의 어려움을 적극 대변하는 등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민생국감에 힘썼다는 평을 받았다.

권 의원은 “앞으로도 울산 동구주민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치락 전 시의원은 ‘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지진방재 조례’ 등 다양한 분야의 조례를 발의했으며, 특히 ‘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법제처 주관 2023년 우수 조례 특별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 전 시의원은 “항상 해왔던 대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와중에 이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방식으로든 시민들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전 시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22대 총선에 울산 북구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10일 시의원을 사직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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