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10세대와 13개 자생단체간 결연식
이날 자생단체들은 보다 가까이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와 13개 자생단체간 결연을 맺기로 했다.
단체들은 취약계층 1~2세대와 결연해 수시로 세대방문 및 전화 통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알려주기 위해 결연 행사를 마련했다. 또 매분기 1회 지원세대, 단체회원,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해 수급자의 생활실태 및 향후 수급자 관리방안을 강구 할 계획이다.
노재곡 동장은 “취약계층과 자생단체 간 결연을 통해 봉사단체의 실질적이고 참된 봉사의미도 되새기고 저소득층에게는 직접적인 고충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결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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