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동 취약계층에 참 봉사 실천
수암동 취약계층에 참 봉사 실천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9.08.30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소득층 10세대와 13개 자생단체간 결연식
▲ 남구 수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우) 외 13개 자생단체는 지난 28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 정동석 기자
울산시 남구 수암동주민센터(동장 노재곡)는 지난 28일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과 자생단체 간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생단체들은 보다 가까이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와 13개 자생단체간 결연을 맺기로 했다.

단체들은 취약계층 1~2세대와 결연해 수시로 세대방문 및 전화 통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알려주기 위해 결연 행사를 마련했다. 또 매분기 1회 지원세대, 단체회원,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해 수급자의 생활실태 및 향후 수급자 관리방안을 강구 할 계획이다.

노재곡 동장은 “취약계층과 자생단체 간 결연을 통해 봉사단체의 실질적이고 참된 봉사의미도 되새기고 저소득층에게는 직접적인 고충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결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김준형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