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은 2일 울산본부에서 범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甲辰年) 시무식과 농협 윤리경영 ‘3행 3무 실천 운동’ 결의대회를 동시에 가졌다.

시무식 행사는 범 울산농협 임직원이 함께 모여 신년사, 농협의 노래제창,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직원 간 상호인사 및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3행 3무 실천결의문 낭독과 서약서 등을 작성하며 ‘범농협 3행 3무 실천 운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김창현 울산농협 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범농협 임직원 모두가 3행 3무 실천 운동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며 “우리 농협은 임직원 윤리 의식 개혁운동인 ‘3행 3무 실천 운동’을 시작으로 ‘범농협 사고 근절 종합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국민·농업인·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깨끗한 청렴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