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영 울산태권도협회장, 울산시체육상 대상 ‘영예’
김화영 울산태권도협회장, 울산시체육상 대상 ‘영예’
  • 서유덕
  • 승인 2023.12.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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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육회, 체육상 시상·전국체전 선수단 해단식… 김성진·조광희 최우수선수, 주재현·이승민 지도자상
울산시체육회가 26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2023 체육상 시상식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체육회
울산시체육회가 26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2023 체육상 시상식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체육회

 

울산시체육회는 26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2023 체육상 시상식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2023 체육상 시상식에서는 김화영 울산시태권도협회장이 울산시체육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화영 회장은 울산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종목 종합1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별공로부분 체육상은 울산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김상균 부위원장과 박윤동 위원이 받았다.

제104회 전국체전 참가 유공자 부분에서는 탁구에서 대회 2관왕을 달성한 대송고등학교 김성진과 카누에서 대회 2관왕에 오른 시청 카누부 조광희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지도자상은 주재현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태권도부 코치와 이승민 울산시청 카누부 감독이 받았다.

최우수단체상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획득한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태권도부와 금메달 4개를 획득한 울산시청 카누팀이 받았다.

이와 함께 전국체전에서 종합1위를 차지한 울산시축구협회, 울산시태권도협회는 종합입상단체상을 받았다.

전국체전 참가 유공 부분으로는 김성호 울산시자문위원회 위원장, 장홍수 대한건설협회 울산시회 회장, ㈜경남은행, 농협은행 울산본부가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심상기 울산시육상연맹회장을 비롯한 16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누구나 즐기면서 꿈꾸는 스포츠 선진문화도시 건설’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울산 체육인들은 다함께 노력해 왔다”며 “내년에도 울산체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본식 시상식에 앞서 체육상 공로, 생활체육, 지도자, 우수선수 부분 시상식이 열렸다. 공로부분 체육상 수상자 40명, 생활체육부분 체육상 수상자 40명, 지도부분 체육상 수상자 24명, 우수선수 부분 체육상 수상자 45명이 선정됐다. 서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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