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테이프 활용 프로그램·자율주행자동차 코딩 교육 등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유아 및 아동 을 대상으로 22~23일 북구 송정복합문화센터에서 ‘울산문화예술교육 미리크리스마스 PARTY’를 연다.
‘울산문화예술교육 미리크리스마스 PARTY’는 매년 4~11월 문화예술교육사업에 대한 시민 홍보를 위한 원데이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행사는 △색 테이프를 활용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몬드리안과 함께하는 점선면 놀이’ △자율주행자동차의 예술적 코딩 교육 ‘미래의 내 친구, 꼬마자동차 티노!’ △도자 프로그램 ‘흙으로 빗는 선물’ △마크라메 공예 ‘모두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트리’ △목공예 및 음악 복합프로그램 ‘나만의 카쥬’ 등이며 이틀간 2회씩 10회 운영된다.
지난 14일 오픈한 사전 신청에서 일부 프로그램이 매진돼 대기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참가비는 무료로 잔여 프로그램 신청은 ‘bit.ly/미리크리스마스파티U’로 접속하거나 문화예술교육팀(☎2 55-19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병권 대표이사는 “울산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서 울산시민의 문화예술교육 향유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내년 지속될 문화예술교육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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