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체육회 2023년 유공자 시상식이 지난 20일 박천동 북구청장,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및 동호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생활체육을 통해 주민 화합과 여가문화 조성에 공헌한 33명에 대해 표창했다.

또한 강북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선발한 스포츠과학고등학교와 송정초등학교 학생 각각 1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 전달했다.

북구체육회 김태민 회장은 “‘체육인의 소통과 화합으로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체육 동호인과 함께 더욱 성장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유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