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 온가족이 즐기는‘메리 암각화’
울산암각화박물관, 온가족이 즐기는‘메리 암각화’
  • 김하늘
  • 승인 2023.12.2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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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암각화박물관이 1970년 크리스마스이브에 발견된 ‘천전리 암각화’와 다음 해 크리스마스 날 발견된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기념해 문화행사 ‘메리 암각화’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암각화가 발견된 것이 우연하게도 크리스마스이기에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 부르기도 한다.

박물관은 이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기록을 남기다’를 주제로 암각화를 조사하면서 이용된 여러 방법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체험자들은 암각화 조사 당시 사진을 보며 선사시대 암각화 모형을 탁본하거나 레트로 사진기를 이용해 반구천 사진 체험을 할 수 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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