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18일 울산시에서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포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으로 울산시장애인체육회 하진관 생활체육과장, 서인달 전문체육과장, 방정민 주임, 권태형 주임이 수상했다.

또 종목별 협회에선 울산시골프협회 김영달 전무이사, 울산시장애인보치아연맹 윤희재 경기이사, 울산시장애인탁구협회 김영호 전무이사, 울산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서상철 부회장, 울산시장애인육상연맹 박정웅 전무이사, 울산시장애인역도연맹 황희동 전무이사, 울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유대연 전무이사, 울산시장애인축구협회 이선미 이사, 울산시장애인요트연맹 김동의 전무이사, 울산시장애인수영연맹 최한수 전무이사 등 총 14명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해 10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6일간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울산시 선수단은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서유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