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유일의 여성 문학단체로 31년째 여성문학의 맥을 잇고 있는 나래문학동인회가 14일 루덴스 갤러리에서 ‘나래문학 31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간된 31집에는 회원들의 대표작과 ‘그때는 그랬지’를 공통주제로 한 특집글 등 다양한 작품이 수록됐다.
초대작가로 보성문협 위승환 작가, 수지미술관 대표 박상호 화가, 한경선 서예가의 작품이 실렸다.
오는 24일까지 동일 장소에서 회원들의 작품이 실린 시화전도 전시된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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