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내일 UECO 울주문화 거버넌스 포럼
울주문화재단, 내일 UECO 울주문화 거버넌스 포럼
  • 김하늘
  • 승인 2023.12.0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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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연간 성과·사례 공유·발전방향 모색
재)울주문화재단이 ‘2023 울주 문화 거버넌스 포럼-첫해를 담다’를 8일 오후 6시 3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재단에서 운영한 울주동네축제 모습.
재)울주문화재단이 ‘2023 울주 문화 거버넌스 포럼-첫해를 담다’를 8일 오후 6시 3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재단에서 운영한 울주동네축제 모습.

재)울주문화재단이 ‘2023 울주 문화 거버넌스 포럼-첫해를 담다’를 8일 오후 6시 3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3 울주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연간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생활문화사업의 발전 방향을 주민들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주동네버스킹·전시에 참여했던 울주시니어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울주동네축제 동네문화반장(노영란), 문화이음1번지 공간 운영자(박태숙), 울주 전문인력 양성 사업 멘토(최우영) 등이 참여해 각 사업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기획컨설팅기업 비커밍콜렉티브 김정이 대표와 축제컨설팅기업 윅랩 김설하 대표가 ‘지역문화 활성화와 주민참여’와 ‘울주 생활문화의 미래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내년 울주 생활문화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포럼에 참여한 생활문화동호인과 문화활동가 등과 플로어 토론을 통해 울주 문화생태계에 최적화된 생활문화사업을 함께 구상할 예정이다.

재단 이춘근 대표이사는 “올해 새롭게 개편된 울주생활문화활성화사업의 각 세부 사업들의 진정한 주체자였던 울주동네문화반장, 생활문화동호인, 문화활동가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올 한해 동안 문화로 새로워진 울주의 다채로운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자 한다”며 “재단의 생활문화사업은 재단과 주민이 함께 계획하고, 만들어 가는 울주 문화거버넌스의 중요한 시작점이다. 앞으로 울주의 문화 환경적 특성에 맞는 문화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많은 주민이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역할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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