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예술인총협회, 오늘‘예술여행 공감’강연
한국민족예술인총협회, 오늘‘예술여행 공감’강연
  • 김하늘
  • 승인 2023.12.03 1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울산지회(이하 울산민예총)가 4일 오후 2시 울산 중구문화원 대강당에서 20 23 문화예술 아카데미 ‘예술여행 공감’을 진행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예술여행 공감’은 울산시민들이 문화예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아울러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에 필요한 주요 정책과 정보소개, 예술인과 대담을 통한 공감의 장을 펼친다.

이번 아카데미는 강연과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첫 번째 강연에선 경기민예총 김성수 사무처장의 ‘경기도 예술인 기본소득’과 관련,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이어 ‘광주광역시 예술인 지위와 권리 보장 조례’ 입법 논의 초기부터 직접적으로 관여한 배우 장도국이 제정되기까지 험난했던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마지막 토론에선 ‘울산 예술인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주제로 울산에서 예술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절실히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울산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 보장은 어떠한 과정과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등에 대해 심층 토론하고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무료로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민예총 전화(☎296-4683)으로 하면 된다. 김하늘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