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수 선수는 187cm, 85kg의 체격을 갖춘 좌완 투수로 KIA타이거즈, SK와이번스, LG트윈스를 거쳤다.
아울러 통산 788경기에서 573 1/3 이닝을 책임지며, 23승 152홀드를 달성했다.
특히 152홀드는 KBO리그 역대 통산 홀드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롯데 박준혁 단장은 “좌완 투수 뎁스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며, 내년 시즌 즉시 전력이 가능한 선수다”며 “성실한 자기 관리로 많은 경기에 출전해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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