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예화관 하우스콘서트 남성 현악 8중주로 올해 마무리
울주문예화관 하우스콘서트 남성 현악 8중주로 올해 마무리
  • 김하늘
  • 승인 2023.11.2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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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클래식 음악의 중추 역할을 할 남성 현악 연주자들의 무대가 마련됐다.

울주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9일 오후 8시 하우스콘서트로 ‘8인의 클래식 신사들’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선 여덟 명의 실력파 연주자들이 탄탄한 음악적 호흡으로 매력적인 앙상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그리그의 ‘홀베르크 모음곡, Op.40’,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 Op.20’ 등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방불케 하는 웅장한 연주로 구성됐다.

정갈한 사운드와 섬세한 테크닉의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를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송태진, 권혁민, 박동석, 비올리스트 황진용, 이성재, 첼리스트 임재성, 한동윤이 무대에 올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꽉 찬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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