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초, 울산시교육감기 태권도 ‘종합우승’
백양초, 울산시교육감기 태권도 ‘종합우승’
  • 김하늘
  • 승인 2023.11.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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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초등부 코로나 이후 2연패 달성… 온산초 2위·함월초 3위
울산시태권도협회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동천체육관에서 ‘제26회 울산시 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열었다.
울산시태권도협회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동천체육관에서 ‘제26회 울산시 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열었다.

울산시태권도협회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동천체육관에서 ‘제26회 울산시 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열었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253명, 중등부 99명, 고등부 29명 등 총 381명이 출전했다.

초등부는 저학년부와 중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경기를 치렀고 중등부와 고등부는 1, 2군으로 분류해 시합했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에는 백양초등학교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면서 코로나19 이후 2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종합 2위에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매달 1개를 획득한 온산초등학교가 차지했으며 종합 3위는 함월초등학교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확보했다.

여자초등부에서도 백양초등학교가 2연패를 달성했다.

백양초는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면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종합 2위는 강동초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종합 3위는 함월초등학교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울산시태권도협회 김화영 회장은 “출전한 학생선수들이 도장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태권도의 강인한 정신을 바탕으로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인 만큼 경기규칙을 준수하며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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