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웅촌예술인협회, 내달 2일까지 릴레이 전시회
울주웅촌예술인협회, 내달 2일까지 릴레이 전시회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23.11.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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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공예·회화·조각 등… “웅촌 문화 수레바퀴는 굴러 갈 것”
울주군 웅촌면이 다음달 2일까지 웅촌문화복지센터 1층 전시장에서 ‘제2회 울주웅촌작가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7일 열린 전시회 개회 기념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 웅촌면이 다음달 2일까지 웅촌문화복지센터 1층 전시장에서 ‘제2회 울주웅촌작가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7일 열린 전시회 개회 기념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웅촌예술인협회가 다음달 2일까지 웅촌문화복지센터 1층 전시장에서 ‘제2회 울주웅촌작가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울주웅촌예술인협회는 웅촌면 검단리, 은현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30여명의 예술 작가 모임으로 조형, 미술, 도예, 섬유공예, 한지, 목공예 등 다양한 협업 전시를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회 분야 및 전시일정은 오는 11일까지 도자기 ‘오래된 도자의 미래’가, 13일부터 18일까지는 공예 ‘없던 세상의 표현들’, 20일부터 25일까지 회화 ‘멋진 일상을 그리다’,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조각 ‘새로운 공간을 창조’ 등을 전시한다.

도자부문 참여작가는 황수길·김경훈·신명순·정소영·조희숙·박시아·권이주·하덕영, 공예부문은 조구환·이선애·정우현·김대윤, 회화부문은 정원희·정원선·최명영·도정연·주미향·이미영·채순오·이미경·김응기, 조각부문은 문성권·이인행·정정호·김창원·유현우·곽순곤·문병탁·김호빈 작가 등이다.

웅촌예술인협회 문성권 회장은 “시작은 미미할지라도 한해 두해 걸음이 시작되면서 웅촌 문화의 수레바퀴는 굴러 갈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문화에 선한 영향력으로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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