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멋 천년의 숨결 온고지신’ 교류전
‘선비의 멋 천년의 숨결 온고지신’ 교류전
  • 김하늘
  • 승인 2023.10.2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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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예회관, 내달 5일까지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개관 18주년展
임영숙作 ‘안동포 송학도 2폭 가리개’.
임영숙作 ‘안동포 송학도 2폭 가리개’.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개관 18주년을 기념해 ‘2023 선비의 멋 천년의 숨결 온고지신’ 교류전이 울산에서 열린다.

전시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안동의 특산물 안동포와 안동한지로 만든 안동 공예품, 울산 공예인들의 다양한 공예품을 함께 전시해 울산시민에 안동의 공예와 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에선 울산공예인협회 김미숙 회장 외 15명의 작가가, 안동에선 안동공예조합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김기덕 관장 외 43명의 작가가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안동 공예 작가와 울산공예인협회원 작가들이 도자기공예, 목공예, 섬유공예, 한지공예, 금속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최고 작품을 1~2점씩 출품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화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공예 문화 교류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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