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투어 왕중왕전 3위 차지 풀시드 확보… 도약의 해 포부
울산 출신의 신미진 프로가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 3등을 차지하며 2024년 KLPGA리그 풀시드를 확보했다.
신미진 프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오크힐골프장에서 3라운드로 진행된 드림투어 최종전에서 10언더파로 3위를 기록했다.
전체 상금 순위 7위를 기록하며 풀시드권을 확보함으로써 KLPGA리그 재입성에 성공했다.
신미진 프로는 2017년 KLPGA에 입회한 이후 우수한 기량에도 상위권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기대주로 각광을 받아왔다.
현재 교촌에프엔비 소속인 신미진 프로는 2024년을 본격적인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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