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소년들 함께 뛰고 달리며 건전한 인성 함양
울산 청소년들 함께 뛰고 달리며 건전한 인성 함양
  • 김하늘
  • 승인 2023.10.1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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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넷볼·피구 등 7천492명 참여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 학생 170교 592팀 7천492명이 참여했다. 사진은 티볼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 학생 170교 592팀 7천492명이 참여했다. 사진은 티볼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 학생 170교 592팀 7천492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운영 종목인 넷볼, 티볼, 피구, 플라잉디스크, 스포츠스태킹, 킨볼 외 15개와 교육청 권장 종목인 수족구, 창작댄스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 확대, 건강 체력 증진으로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경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건전한 인성을 함양해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예선을 겸한 이번 대회 우승팀(47교 57팀 785명)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6일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울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고 경기를 치르면서 향상된 기량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성 함양,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365+체육온활동, 교내스포츠클럽리그전, 아침·틈새운동 1인 1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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