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볼링협회는 최근 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가 울산지역 고교 볼링선수단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호계고등학교와 신선여자고등학교 볼링선수단 지도자 및 선수와 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권태수 이사장, 울산볼링협회 황동재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금 취지를 설명하고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고등부 선수 전원 볼링공 1개씩과 유니폼 2벌씩을 후원받았다

선수단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울산볼링협회는 “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다”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협회도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