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감배 스포츠스태킹 서부초·방어진초 우승
울산시교육감배 스포츠스태킹 서부초·방어진초 우승
  • 김하늘
  • 승인 2023.09.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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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스태킹대회’에서 서부초 블루팀이 우승, 방어진초가 여초부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스태킹대회’에서 서부초 블루팀이 우승, 방어진초가 여초부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스태킹대회’에서 서부초 블루팀이 우승, 방어진초가 여초부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스태킹은 12개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 스피드 스포츠 경기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 우승팀은 전국 대회의 시·도 대표 출전 자격을 얻는다.

대회는 지난 6월 10일 열린 1차 리그와 지난 23일 대현고에서 열린 2차 리그 결과를 합산해 4개 팀을 정하고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 뒤 순위를 가렸다.

초등부 남·여 준우승은 방어진초와 서부초가 자리를 바꿔 차지했다. 남초부는 방어진초, 여초부는 서부초 레드팀이 2위를, 서부초 남자 레드팀과 여자 블루팀이 3위를 차지해 서부초는 출전 팀 모두 입상했다.

이날 이벤트 경기 학교 대표 왕중왕전에서 방어진초 6학년 오윤우 학생이 남초부 대표전 1위를 수상했다.

강명희 방어진초 교장은 “학생들이 학업 부담에서 벗어나 즐거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함께 어울리며 협력하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초부 우승팀 서부초 한 학생은 “스포츠스태킹을 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우승까지 하게돼 너무 기쁘다”며 “지도 선생님과 함께 경기한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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