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추석맞이 관광지·쉼터 등 환경정비
경주시, 추석맞이 관광지·쉼터 등 환경정비
  • 박대호
  • 승인 2023.09.17 2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경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연휴기간(6일)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청소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특별 관리대책으로 △상황실 및 기동청소반 운영 △지역별 대대적 환경정비 △명절쓰레기 줄이기 홍보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계도·단속 강화 등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 생활(음식물 포함) 쓰레기 수거는 29일(추석 당일), 다음달 1일 수거하지 않으며, 이외 28일·30일, 다음달 2~3일은 정상 수거한다.

연휴기간에는 6개 반 24명으로 구성된 상황실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기동청소반은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운반차량과 인력을 즉시 투입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는 읍면동 자체 실정에 맞게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쉼터 공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으로 대대적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오는 22일 서천교 주차장 일대에서는 도시재생사업본부 주관으로 직원, 미화원, 자생단체 회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추석맞이 하천 쓰레기 대대적 정비에 나선다.

또 터미널, 역주변 정체구간 등 쓰레기 무단투기 우려지역에 본청 및 읍면동 24개 단속반을 상시 투입해 무단 투기행위도 집중적으로 계도하고 단속할 계획이다. 박대호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