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지원청, 맞춤통합지원 선정
강남교육지원청, 맞춤통합지원 선정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23.09.04 2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성장 필요한 학생 16명… 책상 등 지원

울산시 강남교육지원청이 교육적 성장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책상 등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원청 내 소담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성장(맞춤)지원 선정위원회를 열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위기 학생의 발굴부터 신청, 접수, 진단, 지원, 관리가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체계다.

회의에 앞서 선정위원회는 먼저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 대상 중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거나 지역 연계 대상 기준에 충족되지 않고, 교육적 성장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을 신청받았다.

위원들은 적합성 여부를 검토 후 심의해 대상 16명을 선정하고, 이 학생들에게 각 50만원 상당의 학습환경(책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팀과 교육지원청-학교 ?학생지원 전문기관 간 소통 체계를 활성화해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