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 스마트도시로 변모
경주 외동, 스마트도시로 변모
  • 박대호
  • 승인 2023.08.2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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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29일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외동지역의 교통·환경·안전분야 도시문제를 리빙랩과 ICT를 활용한 스마트 솔루션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 국토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시는 외동 입실·모화·구어리 일원에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까지 △스마트 버스정류장 16곳 △스마트 횡단보도 11곳 △스마트 폴 32곳 △스마트 음식물 처리기 3대를 구축했다.

버스정류장은 버스노선 안내,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대응 공기정화 등 각종 편의시설로 교체해 융·복합기술 기반의 도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횡단보도는 학교 앞 어린이 보행안전에 대한 리빙랩 의견을 반영해 AI차단기, 바닥신호등 등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도입했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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