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일산동 일산시장 안에서 해녀횟집을 운영하는 이이규(52·동구 일산동)씨가 13일 낮 자신의 식당에 일산동 지역 어르신 60여명을 초청해 무료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일산동 대왕암공원에서 15년간 영업을 해오던 이씨가 최근 공원 개발로 사업장이 철거돼 일산시장으로 영업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개업식 이전 행사로 열렸다. 이씨는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회와 매운탕, 떡, 과일 등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후텁지근한 날씨로 기운이 없었는데 특별 메뉴를 접대 받아 한동안 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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