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에 만나는‘마법 같은 코딩의 세계’
여름밤에 만나는‘마법 같은 코딩의 세계’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23.08.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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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관, 여름방학 특별 야간개장
울산과학관은 지난 19일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과 가족 단위의 체험객에게 코딩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코딩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야간개장’을 운영했다.

울산과학관은 시민들이 좀 더 오랜 시간 과학관에 머물며 다양한 과학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야간 개장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울산과학관 1층 로비에서 ‘마법 같은 코딩의 세계’를 주제로 ‘코딩으로 만나는 울산’을 비롯해 코딩 악기, 로봇, 게임, 발명품, 드론 등 전문 지도교사가 운영하는 다양한 코딩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체험객은 울산의 상징인 공업탑, 고래, 반구대 암각화, 중공업, 자동차 등을 코딩으로 표현한 작품을 관람하고, 코딩 악기 연주, 코딩 로봇 프로그래밍, 코딩 게임 디자인 등 코딩으로 구현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외 포토존 촬영, 가족융합과학한마당(샌드아트 공연), 과학관 자유 체험, 과학부스 활동, 생태환경 사진전, 김형선 작가 초대전, 천체투영관 별자리 해설 등 체험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전인식 울산과학관 관장은 “야간 개장 때 많은 시민이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울산과학관이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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