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은 16~25일 기간 중 8일간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경주지역의 소외된 아동, 청소년,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2천명을 블루원 워터파크 물놀이에 초대한다.
지난 17일 블루원 워터파크 파도 풀 광장에서 블루원 레저사업부의 김용희 책임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과 경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박경복 회장에게 블루원 워터파크 올인클루시브 무료 이용권 2천매를 전달했다.
블루원은 행사 기간 동안 지역의 복지시설과 해당 인원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주 시청 및 사랑의 열매 측과 협조해 진행한다.
또 일일 이용 단체와 인원을 적절하게 배분해 지원할 계획이다.
윤재연 대표는 “지난 3년간 코로나 확산으로 제대로 피서를 즐기지 못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초대하는 행사를 4년 만에 재개할 수 있어 참 다행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하루나마 제대로 된 즐겁고 행복한 물놀이와 피서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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