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가 속출...시구군 피해 최소화 안간힘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정오 쯤 울산에 최근접해 지역 곳곳에는 강풍과 많은 비를 뿌리고 지나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한반도 내륙을 관통한 카눈으로 인해 이날 울산지역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졌다. 오후 2시 30분을 기해 누적강수량은 평균 177.6mm를 기록하며 거센 비바람이 시민들을 공포로 몰아 넣었다.
다행히 울산시와 관계기관의 철저한 준비로 인명피해나 큰 사고 없이 태풍은 지나갔다. 하지만 울산지역 피해도 적지는 않았다. 본보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상황과 관계기관의 철저한 대책을 모아 본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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