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언양초등학교는 지난 4일과 7일 2일간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연계 프로그램 ‘여름방학 역사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재능기부 동아리 ‘노담스터디’ 중학생 10명이 직접 수업을 준비했다.

‘노담스터디’ 학생들은 이번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구성하려 노력했다.

언양초 학생 16명은 동아리 학생들과 모둠을 이뤄 선사시대 문제를 풀어보고, 주먹도끼, 반구대 암각화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역사적 상상력을 길렀다.

정리=이상길 기자·자료제공=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