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꿈·잠재력 발견하고 미래 교육 앞당겨”
“학생들의 꿈·잠재력 발견하고 미래 교육 앞당겨”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23.08.0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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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포초, 서로나눔학교 여름방학학교 미래 사회 대비 체험 프로그램
북구 염포초등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최근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서로나눔학교 성장 나눔의 날! 2023 신나는 여름방학학교’를 개최한 가운데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북구 염포초등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최근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서로나눔학교 성장 나눔의 날! 2023 신나는 여름방학학교’를 개최한 가운데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울산시 북구 염포초등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최근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서로나눔학교 성장 나눔의 날! 2023 신나는 여름방학학교’를 열었다.

지난해부터 서로나눔학교를 운영 중인 염포초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창의 융합적 사고력을 길러 미래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첫날에는 울산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활동을 공개했다.

여름방학학교는 교실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 수업과 체육관에 조성된 체험존 활동 2개 분야로 운영했다.

체험 프로그램 수업은 인공지능(AI) 드론코딩, 반려로봇코딩, 로보마스터, 3D펜, 센서테마악기, 피부·푸드테라피 등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학부모가 운영하는 필라테스, 퍼스널 컬러 수업도 진행했다.

체육관에서 운영된 체험존 프로그램은 드론, 가상현실(VR), 양궁, 페이스페인팅 체험과 로보마스터, 보드게임 대회가 진행됐다. 황진우 염포초 교장은 “서로나눔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꿈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배움이 삶이 되는 미래 교육을 한발 앞당기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울산교육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좋은 교육 활동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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