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역량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한다
디지털 역량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한다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23.08.0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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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 초등생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창의·소프트웨어 체험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가 7일부터 지역 초등학생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가 7일부터 지역 초등학생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가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초등학생 1천4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계획했다. 프로그램은 창의 체험과 소프트웨어(SW) 체험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창의 체험은 창의 놀이와 창의 과학 2개 영역으로 운영하고, 학교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창의력 신장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60가지 프로그램과 60종의 교구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SW) 체험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어(키워드)들을 반영해 기초 코딩, 로봇 활용 코딩, 확장가상세계 기기(메타버스 VR) 활용,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등을 초·중·고급으로 나눠 편성했다.

특히 오는 11일과 18일에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학생의 창의성과 학습 의욕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창의 체험은 반별 20명, 소프트웨어(SW) 체험은 반별 16명이 참여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는 반별 보호자 1명, 학생 1명으로 구성된 10가족이 참여한다.

차영기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원장은 “다양한 여름방학 창의융합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의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키고, 참여 학생들이 가족과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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