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공모절차 철저 대비
경주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공모절차 철저 대비
  • 박대호
  • 승인 2023.08.01 2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선정기준이 10월께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주시가 공모절차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달부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제안서 작성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미 지난달 방송용 홍보영상과 현지실사용 영상 제작에 나섰고 이달 중 SNS 채널 구축과 홍보 서포터즈 운영에 돌입하면서 2025 AP 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정상회의 유치도시로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광·교통·숙박·외식업 등 관련 업종별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캠페인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가 단순한 회의에 머물지 않고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세계에 제대로 선보이기 위해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경주에서 반드시 개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대호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