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관, 울산과학전람회 32편 열띤 경연
울산과학관, 울산과학전람회 32편 열띤 경연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23.07.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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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상 6편·우수상 10편… 상위 14편 전국과학전람회 참가
울산과학관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과학 연구 풍토를 조성해 국민 생활의 과학화와 과학기술 진흥을 도모하는 연구경연대회인 ‘제26회 울산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울산과학관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과학 연구 풍토를 조성해 국민 생활의 과학화와 과학기술 진흥을 도모하는 연구경연대회인 ‘제26회 울산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울산과학관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과학 연구 풍토를 조성해 국민 생활의 과학화와 과학기술 진흥을 도모하는 연구경연대회인 ‘제26회 울산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24일 울산과학관에 따르면 지난 5월 예선 대회를 거쳐 물리, 화학, 생물, 지구·환경, 산업·에너지 등 5개 분야 총 32편의 작품이 이번 전람회 본선에 출품됐다.

32개 팀은 과학전람회 수상 경력이 있는 교사에게 2회씩 사전 지도받아 작품계획을 수정·보완해 제출했다.

본선 대회는 작품설명서에 대한 서류심사와 5분 발표, 5분 질의응답의 면담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등을 심사해 특상 6편, 우수상 10편, 장려상 16편을 선정했다.

울산대회에서 입상한 상위 14편은 추가 연구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출품작 32편은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울산과학관 지하 1층 코스모스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울산과학관을 찾는 방문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인식 울산과학관 관장은 “학생들이 울산과학전람회에 참가해 심도 있는 과학기술 연구 활동을 수행하면서, 탐구 능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것이다”며 “향후 전국대회 출품작이 전문가들의 맞춤형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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