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친구들과 땀 흘리고 시간 보내며 친해져”
“선생님·친구들과 땀 흘리고 시간 보내며 친해져”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23.07.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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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중, 1박2일 학생·교사 소통 강화 스포츠 캠프…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 체험
울산시 북구 천곡중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8~19일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스포츠 캠프를 운영한 가운데 학생들이 식사를 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북구 천곡중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8~19일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스포츠 캠프를 운영한 가운데 학생들이 식사를 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북구 천곡중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최근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스포츠 캠프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천곡중은 학생과 교사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체육과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72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하는 1박2일 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사제동행 스포츠 경기를 시작으로 하룻밤 묵을 텐트를 같이 설치하고 저녁에는 학생자치회 주관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 친구들과 같이 땀 흘리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면서 더 많이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최덕봉 교장은 “사제동행 스포츠 캠프를 통해 교사와 학생은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서로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제동행 교육 활동을 통해 교육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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