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
UPA,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
  • 정재환
  • 승인 2023.07.0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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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하역안전지수’ 개발·운영 등 다양한 활동 발표… 작년 중대재해 미발생 성과도 인정 받아
울산항만공사가 지난 7일 킨텍스에서 열린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울산항만공사가 지난 7일 킨텍스에서 열린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울산항만공사(UPA)가 지난 7일 일산 킨텍스(KINTEX) 2전시장에서 열린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의 하나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국내 안전보건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대회다.

이 대회는 공공기관의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타 공공기관에 전파해 내실 있는 안전보건활동을 유도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UPA는 올해 대회에서 10개 모집부문 중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부문에 출전해 사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 공공기관과 경쟁해 당당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UPA는 이날 전국항만 최초 객관적·정량화된 안전 수준 진단 측정도구인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개발 및 운영, 울산항 포용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울산항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 지원사업 등 공사가 추진중인 다양한 안전보건 우수 활동을 발표했다.

특히 지난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성과 등을 함께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UPA 김재균 사장은 “정부주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울산항의 종사자를 포함해 공사 전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항만 운영에 노력한 결과”라며 “안심 일터 울산항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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