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2년 미만 입문자 대상… 프로 시범경기·재즈공연 등 행사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울산시 테니스협회’와 협업해 24일 오전 9시 문수테니스장에서 ‘The Hyundai US Open’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테니스 열풍에 힘입어 지역사회의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테니스 입문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경력 2년 미만 테니스 입문자들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남성과 여성 복식 리그 예선 및 토너먼트 본선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대회는 ‘테린이, 테니스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테니스와 사랑에 빠지는 5가지 방법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프로 선수들의 시범경기 관람과 테니스 고수들의 코칭 그룹 레슨, 테니스 브랜드 디아도라의 체험형 이벤트 부스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아울러 재즈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참가자들에게 대회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도 선사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으로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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