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통령기 단체대항 태권도 ‘호성적’
울산, 대통령기 단체대항 태권도 ‘호성적’
  • 김하늘
  • 승인 2023.06.1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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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등부 12명 입상… 스포츠과학고 서여원 우수선수상 영광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울산시 선수단 12명이 입상했다. 사진은 서여원(왼쪽 두 번째) 선수의 여자고등부 금메달 수상 장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울산시 선수단 12명이 입상했다. 사진은 서여원(왼쪽 두 번째) 선수의 여자고등부 금메달 수상 장면.

 

울산시 태권도협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울산시 선수단이 총 12명이 입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자고등부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여자고등부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울산시체육회 남자일반부에서 은메달 1개, 여자일반부에서 동메달 1개 총 12개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울산 스포츠과학고 남자고등부 플라이급 한성민 선수는 서울 관악고 김민준 선수를 2-0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울산 스포츠과학고 여자고등부 페더급 서여원 선수는 인천 문학정보고 이예인 선수를 2-0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고등부 우수선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울산 스포츠과학고는 여자고등부 종합3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의 성과는 울산시 선수들의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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