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장애인수영팀은 제1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개 등 메달 총 4개를 획득했다.

북구 장애인수영팀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강성호, 김영서 선수가 활약해 메달 4개를 따냈다.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개인최고기록인 1분 02초 93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접영 100m에서 1분 03초 47로 2위를 차지했다.

김영서는 자유형 200m에서 3분 04초 8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접영 100m에서 1분 56초 96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김하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