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나오션CC “신설 블루코스 동해 푸른 바다 볼 수 있는 전망”
마우나오션CC “신설 블루코스 동해 푸른 바다 볼 수 있는 전망”
  • 정인준
  • 승인 2023.06.1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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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은 울산제일일보 골프대회 홈그라운드다. 올해 16회 대회 개최까지 지난 14회·15회(서라벌CC) 대회를 제외하고 모두 마우나오션CC에서 개최했다.

지난 2개 대회를 서라벌CC에서 개최한 건, 마우나오션CC의 내부사정 때문이었다. 20년 역사를 가진 마우나오션CC는 지난 2년간 그린과 클럽하우스, 신규 퍼블릭 코스인 블루코스를 준공하는데 주력해 왔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 이러한 리모델링을 마친 마우나오션CC는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로 올해 울산제일일보 골프대회를 유치했다.

마우나오션CC 이성진 지배인은 “그동안 울산시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본 클럽의 사회적 공헌을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새롭게 리모델링된 클럽으로 감동골프·재미골프를 고객들에게 선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배인은 신설 블루코스의 자랑으로 “코스 어느 곳에서나 동해의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이 뛰어나다”며 “기존 마우나·오션코스와 함께 자연과 조화로운 ‘뷰 맛집’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동안 노후된 코스의 퀄리티를 되살려 최고의 경기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직원 서비스 교육을 강화해 친절한 골프장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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